세상 어디에도 없는 블로그

날이 좋은 여름이나 가을 등에는 세차장에서 깔끔하게 세차를 하고 나오면 정말 기분이 상쾌한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겨울에는 이러한 세차를 하기가 좋지 못한 날씨인 경우가 많죠. 추운 날씨에 직접 셀프 세차를 하기가 귀찮기는 한데 그렇다고 먼지가 잔뜩 낀 차를 보고 있자면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일반적인 계절에 비해서 겨울 셀프 세차 시에는 어떤 점을 고려해보면 좋을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고,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그렇게 하실 수 있겠지만, 온도가 이번주??같이 추운날에는 세차를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영하 밑으로 내려간 날에 세차를 하실 경우에는 세차를 하다가 혹은 세차가 완료되고 그냥 방치해서 세차 중에 묻어있던 물들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또한 강제로 이러한 얼음들을 닦아내거나 치우다가 도색면이 벗겨지기도 하죠.

되도록이면 이러한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 추운 날씨에는 되도록 세차를 삼가시고 혹시나 꼭 그낭 세차를 해야할 이유가 있다거나 시간이 그날 밖에 안되는 경우라면, 되도록이면 햇빛이 쨍쨍한 낮시간을활용해서 세차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속전 속결!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을 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테구요

겨울철에는 자고 일어나서 나왔을 경우나 주차를 외부에 해두었을 경우에 눈이나 성에 등이 차량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것들을 꼭 제거를 하신 후에 세차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녹이겠다고 고온의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되려 유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녹이시더라도 되도록이면 상온에 미온수를 이용해서 녹여주시는 것이 좋구요

마지막으로, 여름철에도 마찬가지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바람이나 공기를 내부 유입시키기 싫어서 문을 꼬~옥 닫아놓고 히터를 틀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경우 내부공기에 문제나 차량 내부에 지저분한 것들이 많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겉모습이 깨끗한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내부세차를 깔끔하게 하시는 것도 잊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