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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에서 코나를 처음 공개 했는데요.

이번에 현대차에서 나오는 코나는 물론 기아차의 스토닉도 곧 출시가 될 예정이라, 소형 SUV시장이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기존 컴팩트 SUV시장에서 티볼리의 독주가 지속되었던 탓에, 아무래도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코나의 경우 이번에는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까지 선보여, 이목을 끌었는데요.

다양한 면에서 마케팅을 준비하여, 보다 빠르게 제품에 관심을 끌어내려는 노력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동급 최초로 HUD라고 불리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의 여러 첨단 기술들을 적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모습도 확인을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소형 SUV시장에 큰 관심이 없어 보였던, 기아차나 현대차가 니로를 시작으로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더니,

올해 코나와 스토닉을 통해 어느정도의 성과를 낼 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코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던 길안내를 포함하여, 속도정보, 주행안전기술 작동 정보 등을 보기 편하게 표시해 주며, 별도의 8인치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미러링크등 여러 가지의 기능들을 사양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조금 빠르게 나오겠지만, 다가올 8월 유럽과 12월 미국까지 수출이 시작될거라고 하는데요.

보다 다양한 차종 들로 인해 컴팩트 SUV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 질지 관심이가네요~